카드 스무장의 인생을 걸다 : 타짜
주인공 고니(조승우)는 가구 제작회사에 다니는 청년이다. 고니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돈이 최고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년이다. 어느날 고니는 모두가 퇴근을 한 어두운 시간 공장 하편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 박무석(김상호) 일행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도 그 판에 참여하게 된다. 도박판에서는 섯다가 한창이었다. 섯다는 카드 20장으로 하는 카드게임이다. 고니는 노름판에 한번 참여해보지만 그동안 모아놓은 돈을 다 잃고 이성을 잃어 친누나가 모아놓은 돈까지 몰래 가지고 나와 모두 날리게 된다. 고니는 누나가 모은 돈까지 잃고나서야 자신이 일명 타짜라고 불리는 전문 꾼들이 만들어놓은 판에 말려들어 이렇게 됐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에 이성을 잃은 고니는 김무석의 일행을 뒤쫓게되는데 되쫓아 갖곳은 한 투전판이었다. 그곳에서 돈 때문에 시비가 붙게 되었고 고니는 구곳에서 노름판 전설의 타짜 평경장(백윤식)을 만나게 된다. 고니는 평경장에게 자신을 제자로 삼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평경장은 이를 계속 거절한다. 그러나 이에 굴할 고니가 아니다 매번 내쫓김을 당하지만 좌절하지 않으며 평경장을 계속 귀찮게 따라다녔고 결국 평경장은 고니를 자신의 제자로 받아드렸다. 평경장은 고니에게 많은 기술들을 가르쳤고 고니는 훈련에 매진을 하고 힘듦을 견디고 타짜라는 경지에 등극을 하게 된다. 이후 평경장은 고니에게 돈을 얼마나 벌어야 이 일을 그만둘지를 물었다. 고니는 자신이 잃었던 돈의 5배를 별면 이 노름판을 떠나겠다고 약속 하였고 고니와 평경장은 함께 지내며 전국 판을 돌아다니는 동행길을 가게된다. 평경장과 고니는 함께 전국 노름판을 돌아다녔으며 이 과정에서 노름판 얼굴마담 정마담(김혜수)를 만나게 된다. 고니와 정마담은 서로에게 탐욕의 분위기를 잃게 되고 정마담이 미리 설계해두었던 노름판에서 고니는 많은 돈을 얻게 된다. 고니는 이미 자신이 잃었던 돈의 5배를 벌었기 때문에 평경장과의 약속에 따라 노름판을 떠나야 했지만 고니의 욕망은 이미 커져버렸기 때문에 평경장과의 약속을 깨고 노름판을 떠나지 않는다. 고니는 정마담과 도박판에 남는 삶을 선택하고 평경장과의 이별을 선택하였다. 평경장은 열차를 타고 떠났으며 고니는 그를 아무렇지 않게 떠나보내게 된다. 기차 밖에 서있던 고니는 기차 안에 있는 아귀(김윤석)을 지나치게 된다. 이후 고니는 정마담의 술집에서 마련된 노름판에서 화려한 말쏨시로 노름을 하던 고광렬(유해진)을 만나게 된다. 노름 중 경찰들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고니는 고광렬과 함께 정마담으로부터 떠나게 된다. 고광렬과 고니는 화려한 팀워크를 발휘해 전국 노름판을 휩쓸고 다니게된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노름을 하던 중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화란(이수정)을 만나고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타자에게 사랑과 결혼은 쉽지 않은 이야기였다. 고니는 자신의 전재산을 따간 박무석과 그의 보스인 곽철용(김응수)를 노름으로 승부를 하여 승리하게 되고 곽철용은 고니를 자신의 부하로 두려고 하였지만 고니는 이를 거절하고 반대로 박무석을 협박하여 곽철용을 작업하기 위해 설계를 한다. 결과는 성공적으로 곽철용을 작업했지만 곽철용은 이게 설계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고니와 박무석을 죽이려고 한다. 고니는 이런 위기를 모면하고 곽철용과 함께 타고 가던 차에서 곽철용에게 공격을 하고 차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고 고니는 살아났지만 곽철용은 죽게 된다. 곽철용의 부하는 아귀에게 복수를 위해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아귀는 정마담을 빌미로 고니와 고광렬을 화투판으로 불러온다. 이 화투판에서 고광렬은 기술을 사용하다 아귀에게 걸려 손목을 절단당하고 만다. 이 이야기를 들은 고니는 도박판을 찾아가 고광렬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화투판에 참여하게 된다.
후기
언제봐도 명장인 영화 타짜다. 타짜 1의 흥행이 있었기에 타짜2, 타짜3 까지 나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후속작들이 그만큼의 흥행을 이끌어내지 못했지만 말이다. 타짜1에서 고니를 연기한 조승우의 당시 나이는 26살이었다고 한다. 과연 2022년 지금 26살의 배우가 저런 연기가 가능할까? 라고 생각했을 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조승우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타짜에서는 명대사도 많이 나왔다.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나 이대 나온 여자야 등의 명대사는 지금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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