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터널스 : 새로운 마블 유니버스의 시작

출처 : 나무위키 이터널스

이터널스 줄거리

이터널스는 데비안츠라는 괴세명체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우주의 창주인 셀레스티얼인 아리셈의 명령으로 지구로 오게되었다. 그들은 데비안츠로부터 인류를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사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 것이 그들이 지키는 룰이다. 그들이 지구에 도착하는 시기는 BC 5000년이다. 오랜 시간이 흘러 이터널스 멤버들은 전 세계 각지에서 인간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고 있다. 세르시(젬마 찬)은 물질의 구성 단위를 바꾸는 능력을 가졌다. 세르시는 인간인 데인 휘트먼(키트 해링턴)과 연인관계이며 학교에서 교사로서 근무하고 있다. 평하롭게 지내던 어느날 지진이 일어나고 데비안츠 무리 중 하나인 크로가 그녀를 공격한다. 세르시가 환영능력을 사용하는 스프라이트(리아 맥휴)와 함께 대비안츠의 공격을 힘겹게 막아내고 있을 때 슈퍼맨같은 능력을 갖고 있는 인터널스 멤버인 이카리스(리차드 매든)가 나타나 데비안츠를 공격하고 그들을 구한다. 세르시와 이카리스는 머나먼 과거 인연이었던 관계이다. 그들을 공격했던 데비안츠가 치유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을 멤버들은 목격하고 매우 놀라워 했다. 이터널스 멤버들은 500년전에 데비안츠를 멸종 시켰다 생각했지만 다시 나타난 것에 매우 놀라기도 했다. 세르시, 이카리스, 스프라이트는 이터널스의 리더인 이에젝(셀마 헤이엑)을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가 거주하고 있던 농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세르시가 그녀의 다가갈때 에이젝이 갖고 있던 구슬이 세르시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세르시가 에이젝을 잇는 새로운 이터널스의 리더가 되어 셀레스티얼과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아리셈은 세르시에게 이제 때가 되었음을 말해준다. 이터널스 멤버인 킨고(쿠마일 난지아니)는 손가락에서 또는 장풍 모션으로 에너지를 발사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인도에서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드루이그(베리 케오간)은 인간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는데 숲에서 자신을 따른 인간들의 정신을 조정하며 지내고 있었다. 전쟁의 여신 테나(안젤리나 졸리)는 매드워리 증후군을 갖고 있으며 길가메시(마동석)가 그녀를 보살피며 같이 지내고 있다. 파스토스(브라이언 타이리 헨리)는 게이이며 현재 동성 연인과 결혼해 잘 살고 있었다. 마카리(로런 리들로프)는 빠른 이동력 마치 퀵실버와 같은 능력을 갖고 있다. 이들이 함께 모여 데비안츠를 대항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길가메시는 드루이그 거주지 숲에서 테나를 지키기 위해 데비안츠와 전투를 벌이다 사망하게 되고 데비안츠는 그의 능력을 흡수하게 된다. 세르시는 아리셈과 연결이 되어 이터널스의 임무에 대해서 듣게 된다. 셀레스티얼은 은하와 생명이 탄생하는 행성에 셀레스티얼의 씨앗을 심어놓고 그곳의 지적 생명체의 에너지를 흡수하며 자라게 하는 것이 그들이 일이라고 한다. 시간이 흘러 행성의 인구가 많아지고 씨앗의 에너지가 일정치 이상 모인다면 행성 내부의 셀레스티얼 씨앗이 행성을 무수면서 새로운 셀레스티얼이 탄생하게 하는것이다. 데비안츠 또한 인터널스와 같은 이유로 행성에 파견되지만 그들은 역으로 생명체를 잡아먹는 포식자가 된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이터널스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터널스는 해당 임무가 끝나면 기억은 리셋이 되고 새로운 행성으로 파견을 가 행성을 지키는 수호자로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카리스는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려고 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러한 임무를 하지 않으면서 셀레스티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후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이 영화의 큰 이슈는 마동석의 출연일 것이다. 그가 나오는 영화에서는 그의 불꽃 싸대기를 볼 수 있다. 이번 이터널스에서도 그 장면을 볼 수 있을까 했다. 역시는 역시다 영화 초반 데비안츠와 싸우는 장면에서 기대하는 장며니 나오게 된다. 하지만 기대했던것과 달리 영화 자체에서 마동석의 비중이 크게 나오지는 않는다 영화 중반 죽기까지 한다. 영화 자체는 재미있다. 앤드게임 이후 나오는 마블 게임이기도 해서 앞으로의 마블 유니버스를 어떻게 구성해나갈지에 대해 의문이 있었지만 이터널스의 개봉으로 많은 의문을 해결할 수 있었다.